복날 음식 추천 순위 날짜 뜻 삼계탕 2023

 

2023 복날

2023 복날은 초복 7월 11일 중복 7월 21일 말복 8월 10일이다.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때이다. 복날은 열흘간격으로 초복에서 말복까지 20일의 기간이 있지만 해에 따라서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이 될 때도 있는데 이것을 월복이라고 부른다. 7월 11일부터 19일 사이로는 소서와 대서 중간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복날이 되면 흔하게 삼계탕을 먹는다. 그렇지만 복날에 먹는 음식은 삼계탕만 있는 것이 아니다. 최고는 삼계탕이지만 이 밖에도 다양한 음식이 있다. 또한 올해는 정성스럽게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복날음식 삼계탕

삼계탕은 기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최고 복날 음식이다. 대한민국에서 복날이 되면 보통 삼계탕을 1등으로 찾는다. 삼계탕은 몸을 강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보양식인데 삼계탕 닭의 영양분 및 각족 한약재가 같이 포함되어 있어 기력 보충에는 최고의 복날 음식이다. 필수 재료인 인삼이 들어가 있어서 여름철 무더위에 몸을 한층 가볍고 시원하게 해 줘 복날에 먹으면 그야말로 안성맞춤이다

 

 

복날음식 장어

남자들에게 좋은 장어는 스테미너 보양식의 대표주자로 꼽혀서 복날에 추천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특히나 장어는 소고기보다 비타민 A가 200배 이상 들어가 있어 눈 건간에 무척 좋다. 현대인들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기 때문에 장어를 섭취하면 눈의 피로를 해소시켜 주고, 야맹증, 안구 건조증 등 안구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추어탕 및 팥죽 그 외 음식들

복날에 찾는 음식 중에는 추어탕도 빠질 수 없다. 추어탕도 복날에 먹으면 기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긴 세월 동안 복날에는 이것을 먹어야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음식은 바로 팥죽이다. 고려 말에는 흔히 삼계탕이나 보신탕을 먹는 일 흔하지 않았다. 대신 삼복에는 팥죽을 복죽이라고 하여 복날에 즐겨 먹는 음식이었다. 또한 궁궐에는 삼복에 챙겨 먹어야 하는 음식 1순위로 팥죽을 찾았다. 팥의 붉은색은 악귀를 쫓는 색이라 하여 그것으로 죽을 먹으면 나쁜 기운이나 안 좋은 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믿었다.

 

 

 

이러한 음식 외에도 복날에는 채개장, 두부콩국수, 들깨미역국이 있다.

 

채개장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매콤한 맛으로 식욕을 돋우고, 두부콩국수는 풍부한 단백질이 있고 이소플라본의 효과로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이 되고, 들깨 미역국은 들깨에 들어있는 오메가 3으로 몸 안에 노폐물 제거에 아주 효과적이다.

 

 

이상으로 복날 정보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2023 복날 음식 꼭 챙겨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히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