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존스 5 운명의 다이얼 (2023)
2023년 6월 개봉한 인디아나 존슨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화이자 시리즈의 최종장, 4편 이후 무려 15년 만에 돌아온 후속작입니다. 해리슨 포드가 인디아나 존스 역으로 복귀하며, 1편부터 4편까지의 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을 맡으려 하였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제임스 맨골드가 연출과 각본을 대신 맡았습니다.
인디아나존스 5 줄거리
모험의 또 다른 이름, 마침내 돌아왔다.
1969년 뉴욕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 앞에서 대녀 헬레나와 오랜 숙적 위르겐 플러의 세력이 등장합니다.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운명의 다이얼,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다이얼을 차지하려는 쫓고 쫓기는 위협 속에서 인디아나 존스는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새로운 모험에 뛰어듭니다.
인디아나존스5 평점
제76회 칸 영화제에서의 공개 이후 각종 매체들이 평이 상당히 갈리는 양상을 보였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점수는 50%대의 썩은 토마토로 시작해 현재는 60%대로 올라갔습니다.
타임지는 지나치게 많은 추격전 장면들과 그에 사용된 과장된 CG로 인해 별 감흥이 느껴지지 않았다는 점, 그 때문에 각본도 허술해 보인다는 점을 지적하며 100점 만점에 50점을 작품 안에서 각종 캐틱터들의 동기와 주제가 서로 불협화음을 일으키고 결과적으로 스필버그의 기존 3부작만큼 보여주지 못했다며 어떤 것들은 그냥 끝나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엠파이어는 관객들의 평이 갈릴 수 있음은 인정하면서도 영화사 최고의 도굴꾼에게 어울리는 작별 인사라며 5점 만점에 4점을 주었습니다.
기대 이하 반은과 같이 흥행도 암울하게 진행되고 있다, 처음부터 망하겠다고 비관적이라고 볼 수 없지만, 먼저 개봉한 한국에서고 흥행이 좋지는 않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한국에서도 제법 흥행에 성공하던 시리즈이지만, 이번 작품은 한궁의 사원이 1985년 서울 관객 81만 명을 기록하며 현재로 약 전국 700만 관객 정도의 대흥행을 거뒀던 것을 뺴더라도 4편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털 해골의 왕국조차 전국 410만 관객을 넘겼습니다. 나머지 작품들도 당시 전국 200만 관객 이상을 넘겼던 것을 생각하면 흥행적으로는 어둡습니다.
북미도 마찬가지라 4편이 거둔 수입 3억달러보다 밑인 2억 달러로 하향 예측할 정도입니다. 문제는 제작비가 시리즈 최대 3억 달러에 가까운 데다 홍보비를 생각한다면 적어도 전 세계에서 7억 달러를 벌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흥행도 어두운 판국에 이제 해외 흥행에 기대야 합니다. 물론 OTT 등 다른 매체 흥행이 추가로 있을 수 있겠지만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도 스타워즈나 터미네이터 시리즈처럼 극장 흥행에서 처음으로 패배감을 맛볼 수 있을지 모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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